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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공포의 7분 뚫었다…"안녕 지구촌" 화성서 보낸 인증샷

2021-02-19 763 Dailymotion

 "착륙 확인(Touchdown, confirmed)"   <br /> 18일(현지시간) 화성 탐사 로버 '퍼서비어런스'(Perserverance·인내)가 무사히 착륙했다는 비행통제사의 외침에 미 항공우주국(NASA)에선 일제히 환호와 박수가 터졌다. 가장 난이도가 높다는 화성 대기권 진입 후 착지까지 마지막 고비, 이른바 '공포의 7분'을 모두가 숨죽이며 지켜보던 와중이었다.     <br />   <br /> 이어 퍼서비어런스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"안녕, 지구촌 사람들 (Hello, World)"이란 첫 인사가 떴다. 화성 도착 '인증샷'도 올라왔다. "나의 영원한 안식처에서의 첫 사진"이라면서다. <br />   <br /> 지난해 7월 30일 지구를 떠난 퍼서비어런스는 7개월 간 4억7100만㎞를 비행한 뒤 착륙 예정된 장소인 예제로 분화구(Jezero Crater)에 정확히 도착했다. 화성에 있을지 모를 고대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인류의 화성 거주 가능성을 타진하는 탐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.    <br />   <br /> 이날 화성 착지는 '대장정'의 가장 중요한 고비였다. 화성은 대기가 희박해 착륙시 오차 없이 감속을 해야 표면에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다. 시속 1만9000㎞를 7분 만에 속도 0으로 낮추는 초고난도 작업이다. 이를 위해 대기권 진입 후 최고 1300도의 고온을 견뎌야 하고, 이를 통과한 뒤 표면으로부터 11㎞ 높이에서 낙하산을 정확히 펴야한다. 이후 낙하산과 분리된 착륙선에선 역추진 로켓이 작동된다. 착륙선은 공중에 뜬 상태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로버를 시속 2.7㎞로 천천히 지상에 내려놓아야 성공한다. <br />   <br /> 더구나 이 모든 과정을 지구의 관제소가 아닌 퍼서비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399600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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